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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스타] ‘2골 1도움’ 샤들리, SON에겐 충분한 자극제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손흥민을 대신해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나세르 샤들리가 2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 핫스퍼를 16강에 올려 놓았다. 후반 교체 투입된 손흥민에겐 충분한 자극제가 됐다.

토트넘은 30일 오후 9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에식스주에 위치한 콜체스터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에미레이츠 FA컵 4라운드(32강) 콜체스터와의 경기에서 샤들리의 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6강에 진출했고, 1990-91시즌 이후 15년 만에 FA컵 우승을 향한 질주를 계속했다.

토트넘은 리그1(3부 리그) 소속의 콜체스터를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득점을 올리는 데까진 다소 시간이 걸렸다. 토트넘은 콜체스터의 수비를 효율적으로 공략하지 못했고, 전반 27분에서야 첫 골을 신고했다.

그 주인공은 샤들리였다. 전반 27분 라멜라가 오른쪽에 위치한 샤들리에 정확히 연결했고, 샤들리가 지체 없이 오른발로 슈팅한 공이 그대로 골문에 꽂혔다. 골을 터트린 샤들리는 지난 레스터 시티와의 FA컵 64강 재경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 득점에 이어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샤들리의 득점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33분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세 번째 골을 터트렸다. 후반 37분에는 캐롤의 골까지 도우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지난 레스터와의 FA컵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기에 손흥민의 선발은 당연하게 여겨졌다. 그러나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지 못했고, 후반 22분 해리 케인과 교체 투입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지만, 경쟁자인 샤들리와 비교해 임팩트가 부족했다. 무엇보다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점은 가장 큰 흠이었다.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결국 확실한 주전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선 꾸준한 활약이 답이었다. 3경기 연속골, 그리고 콜체스터전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샤들리는 지금 이 순간, 손흥민과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고, 이는 손흥민에게 자극제가 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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