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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11] 추운 겨울 녹인 축구 심판들의 열정, 그리고 언더테크

[인터풋볼+크레이지11 제휴] 전국이 꽁꽁 얼었다. 그러나 축구인 들의 열정은 여전히 뜨겁고, 축구 심판들도 마찬가지다.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축구 심판들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었고, 그 안에는 세계 최초 축구만을 위한 언데레이어 언더테크가 있었다.

겨울은 축구 심판들에게 비수기다. 보통 축구 심판들은 각종 대회가 열리는 봄부터 초겨울까지 심판으로 활동을 하고, 자신의 몸 상태를 끌어올린다. 그렇다고 겨울에 집에만 있을 수는 없다. 그 이유는 축구 심판들도 심판이기 전에 축구 동호인이고, 축구하는 것을 정말로 사랑하기 때문이다.

서울시 생활체육 서대문 심판 위원회에 속한 축구 심판들도 마찬가지였다. 전국이 꽁꽁 언 추운 날씨에도 시즌일 때는 하지 못했던 축구를 즐기기 위해 그라운드로 나왔고, 친선 경기를 통해 자신들의 축구 실력을 뽐냈다.

영하의 날씨, 그라운드는 인조 잔디가 아닌 맨땅이었다. 어찌 보면 축구를 하기 위한 최적의 날씨와 환경은 아니다. 그러나 서대문 심판 위원회 소속 15명의 선수들은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위치한 한성고등학교 운동장에 모였고, 한성축구회와 친선 경기를 펼쳤다.

조금은 엉성했지만 열정만큼은 국가대표였다. 양 팀의 선수들은 차가운 그라운드 위에서도 태클을 마다하지 않았고,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승패는 갈렸지만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경기 후 양 팀의 선수들은 친선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악수를 나눴다.

추운 겨울도 녹인 축구 심판들의 열정이었다. 모처럼 축구 심판복을 벗어던진 심판들은 보통 유니폼을 입었고, 어떤 심판들은 반팔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기도 했다. 그리고 대부분 심판들의 유니폼 안에는 세계 최초 축구만을 위한 언데레이어 언더테크가 자리하고 있었다.

이유가 궁금했다. 현재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많은 스포츠 브랜드들이 기능성 언더레이어를 출시하는 상황에서 언더테크를 단체로 입은 사연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에 대해 서대문 심판위원회 이태호 고문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기능성 제품도 있지만 언더테크의 장점이 다양해 입게 됐다. 처음에 언더레이어를 입는 것이 조금은 불편하고 어색함도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태호 고문은 “특히 언더테크는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여름에는 땀을 빨리 배출하는 동시에 몸의 움직임을 더 민첩하게 만든다. 최근에는 겨울용으로 기모가 들어있는 제품도 나오는 것 같은데 최근 구매를 해서 다음 경기 때 입을 예정이다. 축구만을 위한 제품이라 만족감이 높아 심판들도 자주 애용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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