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하프' 정유석, 개봉 후 성 소수자들 사이에서 인기 터졌다' 지난 21일 트랜스젠더 소재로 한 영화'하프' 개봉 이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하프'에서 변호사 역할을 맡은 정유석이 실제 트랜스젠더들 사이에서 인기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출처 = 성소수자 커뮤니티 게시글 포착 ▲ 배우 정유석      © 신성훈 기자 사진출처 = 성소수자 커뮤니티 게시글 포착 ▲ 배우 정유석      © 신성훈 기자

 

이유인즉슨 극중 사회적으로 모두가 트랜스젠더에 대해 비난할 때 변호사(정유석)는 그녀들의 입장에 서서 변호하는 모습이 그려져 변호하는 장면이 그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성 소수자 커뮤니티에 게시판에 정유석의 사진과 하프에 관련된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트랜스젠더 영화 하프 본 사람 있음? ㅋㅋ 극 중에서 모두가 트랜스젠더 비난하고 비웃을 때 트랜스젠더 입장과 그들의 편에 서서 대변해주는 변호사 보고 반함 세상에 저런 정유석 같은 변호사 있음 얼마나 좋을까 영화 핵꿀잼있었어! 안 본 사람 있음 제발 가서 봐라~ 감동 100배~ 볼만함!~~~'요즘 젠더 언니들 사이에서 정유석 인기 개급상승' 이라며 호평했다. 

 

한편 영화‘하프’는 두 가지 성별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그’녀가 예기치 못한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시작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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