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윈터브레이크를 마친 2015/16 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가 이번 주 시작된다.

분데스리가 중위권팀 잉골슈타트 (11위 5승5무7패 승점 20점)와 마인츠 (8위 7승3무7패 승점 24점)의 후반기 첫 경기이다.

잉골슈타트는 분데스리가 승격팀으로 처음 맞는 시즌 전반을 만족할만한 성적으로 마무리 했다. 특히나 좋은 수비로 실점을 극소화해 실점에서 1위 바이에른 뮌헨 다음으로 우수하다. 하지만 낮은 실점만큼이나 낮은 득점이 아쉽다.

잉골슈타트는 올 겨울 전지훈련을 하지 않았다. 홈에서 하위 리그 팀들과 4번의 친선경기서 2승2무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겨울 이적시장서 득점력을 보강하기 위해 스위스 루체른의 스트라이커 다리오 레즈카노를 영입했다. 이번 시즌 14경기서 11골을 성공시킨 골잡이다.

마인츠는 시즌 초반 기대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겨울 스페인 전지 훈련서 벨기에의 클럽 브뤼헤와 쾰른을 상대로 승리한 것이 더욱 고무적이다.

마인츠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서 스쿼드의 아무 변화가 없다. 팀 23득점 중 18득점을 기록한 요시노리 무토, 자이로 삼페리오, 유누스 말리 공격 3톱의 활약이 만족하다.

지난 전반기 맞대결은 잉골슈타트가 원정서 0-1 승리했다. 잉골슈타트는 홈경기 어드벤티지를 별로 찾지 않는 팀이다. 마인츠 또한 원정에서 특별한 강점은 없다.

이번 경기는 양쪽의 비슷한 경기력으로 실점 관리 능력이 뛰어난 잉골슈타트는 상대방의 득점을 쉽게 허용하지 않을 것이고 마인츠 또한 많은 득점 찬스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양팀 각각 1골씩 성공시키며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는 것을 예상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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