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첫 경기 9위 던디FC가 12위 던디 유나이티드와 던디 더비를 펼친다.

던디FC의 전적은 5승8무7패 승점 23점, 리그 순위 꼴찌의 던디U의 전적은 2승4무14패 승점은 던디FC의 절반도 안되는 10점이다.

9위의 던디FC는 SPL 순위 6위까지의 챔피언십리그 안에 들어 가는 것이 목표일 것이다. 현재 6위의 인버네스와 승점은 2점 차이에 불과하다.

하지만 던디FC의 지난 전적은 순탄하지 만은 않다. 지난 10경기에서 승리는 1번 뿐이다. 그나마 홈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것이 위안이 된다. 5승 중 3승을 홈에서 올렸다. 또한 시즌 10득점으로 득점 순위 4위에 있는 케인 헤밍스와 그에게 8도움을 준 스튜어드 콤비가 있다는 것이 유리한 점이다.

한편 꼴찌팀 던디U는 20경기에서 얻은 승점이 10점에 불과하다. 던디U의 가장 큰 아쉬움은 선수들의 득점력이다. 빌리 맥케이가 9득점을 올려 팀의 17득점의 절반 이상을 혼자 짊어 졌다. 현재 강등 예상이 당연시 되는 던디U의 선수들의 사기는 매우 저조하다. 이번 경기에서 던디U가 승리한다면 이는 1승 기록 이상의 의미로 팀의 사기에 큰 모멘텀이 될 수 있다.

20경기 39실점을 하며 수비의 한계를 느꼈던 던디U는 최근 일본의 가와시마 골키퍼를 단기 계약으로 영입했다. 당장 이번 경기부터 투입 예정이지만 과연 경기당 평균 2점의 실점 기록을 얼마나 방어 할지 지켜봐야 한다. 1점 정도 차이로 홈팀 던디FC의 우세가 예상된다.

경기 최종 결과에 대한 승패 예측은 실시간 스코어를 제공하는 ‘인터스코어’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터스코어’는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

‘인터스코어’는 각 개인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시스템에서 다양한 변수를 적용해 도출한 경기별 결과 예측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인터스코어’ 앱 사용자들은 수 많은 ‘고수급’ 사용자들의 선택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각자의 선택과 비교해 최적의 예측을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인터스코어’ 앱이 축구 승무패 13회차 1등 조합을 정확히 예상해 제시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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