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처한 ‘빅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맞대결이다.

양 팀 모두 자존심이 걸려있는 한판 승부다. 맨유는 경기 결과에 따라 루이스 판 할 감독의 경질이 현실화 될 수 있으며, 첼시는 거스 히딩크 감독 부임 후 첫 승에 도전한다.

최근 흐름은 첼시가 우세하다. 주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선덜랜드를 3-1로 제압했고, 지난 주말에는 왓포드와 가까스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맨유는 리그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18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서는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따라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첼시의 우세가 점쳐진다.

더욱이 첼시는 지난 2012년 이후 5승 3무로 8경기 연속(컵대회 포함) 맨유에 패한 적이 없다. 원정팀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올드 트래포드도 첼시만은 예외였다.

디에고 코스타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해 화력이 약해진 첼시지만, 맨유도 올 시즌 경기당 1.22득점으로 화력이 약하다. 양 팀 모두 올 시즌 공격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에 큰 스코어차가 나오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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