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FA컵인 코파 이탈리아 16강전 경기, 세리에A 리그 중위권을 달리고 있는 삼프도리아 (16위 4승5무7패 승점 17점)와 AC밀란 (7위 7승4무5패 승점 25점) 경기에 대한 승부예측이다.

AC밀란의 미하일로비치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삼프도리아 감독이었다. 현재 삼프도리아는 그가 있었던 때 만큼 성적이 좋지 못하다. 지난 시즌 그는 삼프도리아를 7위에 올려 놓고 떠났으나 현재 팀은 강등을 걱정하고 있다. 최근 전 피오렌티나 감독 몬텔라를 임명했으나 여전히 승리 소식이 없다. 삼프도리아는 세리에A에서 현재 7경기 연속 무승을 하고 있다.

현재 삼프도리아의 큰 걱정은 치타딘 에데르가 허벅지 부상 중이다. 에데르는 삼프도리아가 이번 시즌 올린 22득점 중 10득점을 혼자 올렸다. 또 다른 문제는 수비력이다. 22득점은 AC밀란의 20득점 보다 많으나 실점이 많아 낮은 순위에 있는 삼프도리아이다.

한편, 삼프도리아를 떠난 미하일로비치 감독도 AC밀란에서 좋지 못하다. 특히 최근 리그 꼴찌 팀 베로나와 꼴찌에서 두번째 팀 카르피와 무승부를 거둔 후 경질 소문까지 나온 상황이다. 어쨌든 미하일로비치는 이번 삼프도리아 전에서 승리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삼프도리아는 에데르 이외에는 전 스쿼드 정상이다. AC밀란도 감기 때문에 훈련 중단한 마리오 발로텔리를 제외하고 정상이다. 팀 20득점 중 7득점을 올린 카를로스 바카도 정상 출장한다.

AC밀란은 지난 코파 이탈리아에서 6연속 8강에 진출했던 팀이다. 현재 양팀 감독은 어떤 대회든지 구단과 팬에 승리 소식을 가져다 주는 것이 가장 큰 급선무이다. 최근 리그 맞대결에서 AC밀란이 홈에서 4-1 승리했다. 이번 맞대결에서 에데르가 빠진 삼프로리아를 상대로 AC밀란이 우세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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