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FA컵 16강전 바이에른 뮌헨과 다름슈타트98의 맞대결이다.

지난 DFB-포칼 결승에서는 3-1 스코어로 볼프스부르크가 도르트문트를 꺽고 우승을 했다. DFB-포칼 대회는 독일의 모든 클럽이 참가하는 컵 대회이다.

분데스리가 16라운드를 마친 지난 주말 이후 뮌헨은 변함 없이 2위 도르트문트와 승점 5점 차이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뮌헨의 홈에서 벌어지는 이번 경기의 관심사는 어느 팀의 승패가 아니라 뮌헨이 얼마나 큰 스코어 차이로 다름슈타트에 승리 할 것인가에 있다. 다름슈타트는 뮌헨의 승점 43점에 절반도 안되는 18점의 승점으로 12위에 랭크 되어 있다. 다름슈타트의 최근 승리는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원정에서 0-1 승리 한 것이다.

한편, 최강팀 뮌헨도 슈베르트 감독이 이끄는 묀헨글라트바흐에 1-3스코어로 최근 리그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 또한 지난 주 뮌헨의 홈 경기장서 펼친 잉골슈타트와 경기에서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치고 후반 레반도프스키와 람의 골에 의해 2-0 스코어로 승리해 비교적 뮌헨 답지 않은 화력을 보여 주었다.

뮌헨은 현재 로번, 코스타, 베르나트, 알라바, 베나티아, 리베리 등 선수들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뮌헨측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화력이 부상선수들 때문만은 아니라고 강조 했지만 이번 다름슈타트 경기는 지난 잉골슈타트 경기 보다 좀 더 화끈한 모습을 보여 줄 것을 기대한다.

다름슈타트는 지난 주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헤르타 베를린에게 0-4의 큰 스코어 차이로 패배한 분위기를 가지고 맞대결에서 한번도 이겨 본 적 없는 뮌헨을 상대하러 원정을 가야 한다.

또한, 구단 창단 이후 DFB-포칼 우승 경험이 없는 다름슈타트가 무려 17번 우승을 한 뮌헨을 상대로 싸우러 가는 것도 큰 부담일 것이다.

이번 경기는 뮌헨이 지난 주 잉골슈타트를 상대로 했던 2-0 스코어 보다는 좀 더 큰 스코어 차이를 만들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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