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유리몸 끝판 대장’ 다니엘 스터리지(26)의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이하 현지시간) “스터리지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다. 화요일 검사를 받았고, 염좌로 판명 났다”고 밝혔다.

정말 징하다. 지난 6일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후반 17분 교체로 들어갔지만, 또 다쳤다. 애초 몇 주간 결장이 예상됐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면했다. 지롱댕 보르도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 다친 후 3주 만에 또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스카이스포츠’는 “스터리지의 복귀 시점은 크리스마스 무렵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결국, 시옹과 유로파리그, 웨스트 브로미치, 왓포드와의 리그에 결장할 수밖에 없다. 이 보도대로라면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18라운드쯤에 복귀 가능하다.

또한, 이 매체는 “시옹전에서는 스터리지와 조던 아이브가 결장한다. 쿠티뉴는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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