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경남FC가 장미전쟁의 날을 맞아 여성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경남은 지난해부터 5월 14일 로즈데이를 전후해 장미의 날 이벤트를 하고 있다. 올해는 창원축구센터에서 FC서울과 맞붙는 12일을 장미전쟁의 날로 선포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여성 관중 선착순 800명에게 세븐스프링스 식사권을 증정한다. 장미전쟁의 날을 맞아 부지런히 경기장을 찾은 여성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다.

이날 경남 선수들은 여성팬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핑크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이를 기념해 메가스토어에서는 보급형 핑크색 유니폼을 20% 할인 판매해 여심을 유혹한다. 더불어 메가스토어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200명에게도 세븐스프링스 식사권을 제공한다.

또한 경남의 공식 트위터(@gyeonamfc)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로즈퀸’을 뽑는다. 선발된 로즈퀸은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시축을 하고 장미남으로 지정된 선수로부터 장미꽃 100송이를 직접 받는 특별한 추억도 쌓게 된다.

이밖에 트위터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gfc2006)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gyeongnamfc.com)를 참조하면 된다.

채태근 에디터

사진=경남FC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