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리오넬 메시(26)가 곧 그라운드에 돌아올 전망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10일(현지시간) “메시가 훈련에서 왼발 슈팅을 자유롭게 시도했고, 통증이 사라진 것 같다”며 메시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 후 아르헨티나에서 재활에 전념한 메시는 얼마 전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그 결과 부상 부위가 100% 회복했다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애초 예상보다 앞당겨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구단은 메시가 컨디션을 확실히 끌어올린 뒤 출전시키겠다며 어느 때보다 신중한 입장이다.

이현민 기자

사진=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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