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 첼시의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23, 첼시)가 부상에서 돌아와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쿠르투아가 돌아오는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쿠르투아는 지난 9월 훈련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며 수술을 받았다. 이에 3개월 결장 판명을 받았고, 이후 계속 재활에 매진했다. 하지만 회복세를 보였고, 지난 20일 팀 훈련에 합류하며 복귀를 노리고 있었다. 이제 본머스전에서 쿠르투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쿠르투아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있는 동안 아스미르 베고비치가 골문을 지켰다. 하지만 쿠르투아의 안정감에 비해서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제 쿠르투아가 돌아오고 첼시는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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