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제시 린가드(22)가 처음으로 잉글랜드 성인대표팀에 승선했다.

맨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린가드가 프랑스와 친선전을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됐다. 성인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이다. 기다림 끝에 발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맨유는 “14일 스페인과의 친선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마이클 캐릭은 제외됐다. 정밀 검사를 위해 팀에 복귀했다.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역시 부상으로 빠졌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는 오는 18일 오전 5시 프랑스와 친선전을 가진다. 13일 프랑스 파리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에 취소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양국 합의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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