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첼시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8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치차리토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첼시는 현재 믿을만한 공격수가 없다. 디에고 코스타가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지만, 부진한 경기력과 잇단 구설에 오르고 있다. 라다멜 팔카오는 부상이다. 8일 새벽 스토크 시티에 덜미를 잡히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반등에 실패했다. 공격에 변화를 줄 선수가 필요하다.

치치라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최근 모든 대회를 통틀어 6경기 연속골(8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됐기에 첼시 입장에서는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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