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 조 콜이 코벤트리 시티로 임대 이적했다.

코벤트리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스턴 빌라로부터 조 콜을 1개월 긴급 임대했다”며 조 콜의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토니 모브레이 코벤트리 감독은 “조 콜은 국내와 국제 무대에서 좋은 경험을 했고, 그가 우리팀에 환상적인 영향을 미칠거라 생각한다. 그는 우리팀의 공격 라인에 또 다른 옵션을 제공할 것이다”며 조 콜의 합류를 환영했다.

이번 임대 이적은 조 콜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다. 애스턴 빌라에서 이번 시즌 공식 매치 3경기에 그친 조 콜은 코벤트리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조 콜의 코벤트리 데뷔전은 토요일 치러지는 블랙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코벤트리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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