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16 예선 베스트 11이 발표됐다.

유로 2016 공식 SNS는 15일(한국시간) 유로 예선 라운드 올스타 11을 발표했다. 이 명단엔 유럽 최고의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베스트 11은 4-3-3 포메이션으로 배치됐다. 우선 최전방은 화려했다. 가레스 베일(웨일스)과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폴란드) 그리고 토마스 뮐러(독일)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도 역시 알짜배기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 있었다. 다비드 알라바(오스트리아), 스티븐 데이비스(북아일랜드), 길피 시구르드손(아이슬란드)이 미드필더를 구성했다.

수비라인도 탄탄했다. 라즈반 라트(루마니아), 게리 케이힐(잉글랜드), 에쉴리 윌리암스(웨일스), 마테오 다르미안(이탈리아)이 선정됐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벨기에)가 이름을 올렸다.

드디어 유로 예선이 모두 끝났다. 24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본선에 직행하는 20개 팀이 확정됐다. 각조 1, 2위가 본선에 직행했고 3위 중엔 터키가 기적적으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는 2016년 6월 10일부터 그 일정을 시작한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16개 팀에서 24개 팀으로 참가 팀이 확대됐다.

사진=UEFA 유로 2016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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