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제임스 윌슨(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1월 팀을 잠시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맨유의 스트라이커 윌슨이 1월 임대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윌슨이 잠시 맨유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 윌슨은 맨유에서 단 1경기에 출전했다. 이에 경험을 위해 다가오는 1월 임대를 떠날 예정이다.

윌슨은 맨유의 대표적인 유망주다. 2013년 모예스 감독이 윌슨을 1군으로 승격시켰다. 이후 19경기서 4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에 셀틱을 보내 능력에 경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맨유도 완전이적이 아닌 임대를 고려하며 그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윌슨은 잉글랜드 모든 연령대 대표팀을 거친 선수로 맨유에서 주목하는 선수다. 하지만 앤서니 마샬이 영입되며 그의 자리는 현재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루이스 판 할 감독과 윌슨 본인도 임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1월에 셀틱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과연 윌슨이 셀틱으로 떠날지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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