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와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발표한 8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라운드 ‘EA스포츠 PPI 팀 오브 더 위크(EA Sports PPI Team of the week)’, 베스트11을 발표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투톱에 아구에로와 산체스가 선정됐다. 아구에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0분 동안 5골을 터트리는 엄청난 골결정력을 선보이며 팀의 6-1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산체스도 2골을 넣으며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3-0 대승을 거두는데 일등 공신이었다.

미드필드진에는 야닉 볼라시에(크리스탈 팰리스), 크리스티안 벤테케(토트넘),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 사이도 마네(사우샘프턴)이 이름을 올렸고, 포백은 알렉산더 콜라로프(맨시티), 라이언 버틀랜드(사우샘프턴), 칼 젠킨슨(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글렌 존슨(스토크 시티)가 뽑혔다. 골키퍼에는 페트르 체흐(아스널)이 선정됐다.

한편, 맨시티는 아구에로, 데 브라위너, 콜라로프 등 3명의 선수를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고, 아스널과 사우샘프턴도 각각 2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 EPL 8R 베스트11

GK: 페트르 체흐

DF: 글렌 존슨, 칼 젠킨슨, 라이언 버틀랜드, 알렉산더 콜라로프

MF: 사이도 마네, 케빈 데 브라위너, 크리스티안 벤테케, 야닉 볼라시에

FW: 세르히오 아구에로, 알렉시스 산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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