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K리그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희소식이 왔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매주 K리그를 안방으로 전달한다.

K리그가 지상파, 스포츠케이블채널에 이어 TV조선이 종합편성채널 중 단독으로 생중계된다.

TV조선은 22일 오후 3시 포항 스틸러스-전북 현대전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 K리그 현장을 30경기 이상 전한다. 모든 경기는 HD(High Definition•고화질)로 제작되고 100% 생중계다.

TV조선 관계자는 "프로축구는 내년 시즌 승강제를 앞두고 관심이 뜨겁다. 사상 처음 스플릿 시스템이 도입된 만큼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져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축구팬들이 흐름을 놓치지 않고 흥미를 더할 수 있는 생생한 중계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성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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