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통산 여섯 번째 유럽 왕좌에 도전하는 바르셀로나가 AS로마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설 명단을 공개했다.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이 가동된다.

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로마와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1차전을 가진다.

경기 한 시간 전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로마는 4-3-3으로 살라-제코-팔케가 스리톱, 2선에 데 로시-나잉골란-케이타가 배치된다. 포백은 디그네-마놀라스-뤼디거-플로렌치, 골키퍼 장갑을 슈체스니가 낀다.

원정팀 바르셀로나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최전방 네이마르-수아레스-메시, 허리는 이니에스타-부스케츠-라키티치가 구축한다. 수비에는 알바-마티유-피케-로베르토, 골문은 슈테켄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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