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대한축구협회가 29일 오후 양천구 신월동 소재 SOS 어린이 마을에서 '축구사랑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몽규 회장 및 대한축구협회 임직원과 홍명보 감독 이하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참가한 본 봉사활동은 어린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잡초제거 작업과 더불어 친선 축구 경기와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어졌다.

지난 3월 은평구의 알로이시오 학교에서 진행됐던 '축구사랑나누기' 봉사활동에 이어 두 번째 축구사랑나누기 봉사활동에 나선 대한축구협회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통해 축구를 통한 사회 공헌 사업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현민 기자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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