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아이티, 크로아티아전 관전하고 덤으로 최강 브라질 경기까지.’

대한축구협회가 하나은행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아이티(9월 6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와 크로아티아(9월 1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전에 오후 7시까지 입장하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경기 한 시간 전까지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추첨을 통해 브라질(10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과의 평가전 티켓 200매를 선물한다. 매 경기 1인당 2매씩 각 50명에게 행운이 돌아가는 것이다.

두 번째 선물은 홍명보호 출범을 맞아 대한축구협회가 특별히 제작한 “ONE TEAM ONE SPIRIT ONE GOAL" 티셔츠 200장이다. 홍명보 감독의 국가대표팀 슬로건을 디자인해 만든 이 티셔츠 역시 오후 7시 이전에 입장하는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해 각 경기당 100명에게 100장씩 총 200명에게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홍명보호 출범이후 A매치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정시간에 관중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혼잡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축구팬들을 위해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관전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한편 아이티전의 입장권 금액은 1등석 50,000 원, 2등석 25,000 원이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저녁 8시에 진행되는 크로아티아전 입장권은 1등석 50,000 원, 2등석 25,000 원, 3등석 15,000 원으로 책정됐다.

두 경기의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 티켓닷컴 사이트 (www.kfaticket.com) 및 하나은행 전국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전의 경우 전라북도축구협회(문의 : 063-250-8361~3)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K리그 각 구단 연간회원의 경우 경기당일 현장에서 회원카드를 제시할 경우 본인 1매에 한해 30% 할인 적용된다. 단 예매를 할 시 연간회원확인이 불가능해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현민 기자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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