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 아스널의 페어 메르테사커의 복귀로 수비 라인이 강화된다.

영국 언론 ‘텔레그라프’는 9일(한국시간) “메르테사커가 주말 치러지는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 복귀가 준비됐다”고 보도했다.

메르테사커와 코시엘니의 조합은 지난 리버풀-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임시방편으로 칼럼 체임버스와 가브리엘 파울리스타를 선발출전 시켰다. 목표했던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지만 빌드업과 호흡에서 불협화음의 모습을 보이며 만족감을 주지는 못했다.

코시엘니는 이후 뉴캐슬전에는 복귀했지만 메르테사커는 부상이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아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주말 치러지는 스토크와의 경기에서는 복귀가 예상되고 메르테사커-코시엘니 조합 가동이 가능해졌다. 메르테사커의 복귀로 다소 아쉬움이 남았던 아스널 수비는 다시 힘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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