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르코 로이스 영입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6일(한국시간) “맨유가 아드난 야누자이를 이용해 다음 이적 시장에서 로이스 영입을 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적 시장을 통해 로이스 영입을 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 2일 “맨유가 로이스 영입의 기회를 얻었지만 6000만 파운드(약 1083억 원)의 높은 이적료를 요구해 영입을 포기했다”고 맨유가 로이스 영입에 뛰어들었던 것을 전했다.

맨유는 야누자이를 로이스 영입에 다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지난달 31일 야누자이를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보냈다. 그의 활약에 따라서 로이스 영입에 이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바람대로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도르트문트가 팀의 주전 자원을 내주지 않을 것이고, 레알 마드리드 또한 로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