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블루윙즈 미래를 책임질 15세 이하(U-15)팀 매탄중이 춘계연맹전 4강에 진출했다.

매탄중 고학년팀은 19일 전남 해남, 강진에서 열리고 있는 제48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 연맹전에서 남창중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매탄중은 정상을 향한 날개 짓을 멈추지 않았다.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저학년 팀은 경기가 없는 관계로 고학년 경기를 관전하며 휴식을 취했다.

그러나 20일 고학년(능곡중 12:20, 해남)과 저학년(군포중 11:00, 강진)의 4강, 8강 경기를 앞두고 문제가 생겼다. 1시간 차이로 벌어지는 경기 시간과 이동거리로 인해 코칭스태프가 부족했다. 다행히 조재민 스카우터가 저학년팀 임시감독을 맡으며 감독 없이 경기 치르는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

한편 전남 광양에서 열린 백운기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매탄고는 이 날 경기가 없는 관계로 20일에 있을 광문고와의 20강전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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