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 빅토르 완야마가 사우샘프턴의 재계약에 관심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3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이 이적이 무산된 완야마에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선수 본인은 관심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 홋스퍼는 내년 1월 완야마 영입에 재착수 할 것이다”며 토트넘이 완야마에 계속해서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열을 올렸고, 그 적임자로 완야마를 점찍었다. 하지만 사우샘프턴은 이미 모르강 슈나이덜린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 시키며 공백이 있었고 더 이상 출혈은 없어야한다며 완야마의 이적 불가를 선언했다.

사우샘프턴의 완강한 태도에 결국 토트넘은 영입을 포기했다. 하지만 내년 1월 다시 영입에 착수에 영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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