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하노버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요시노리 무토(마인츠)가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금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토가 금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무토는 지난달 30일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 분데스리가 3라운드 하노버와의 경기에서 전반 15분 선제골과 전반 29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한 때 첼시로의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무토는 이번 여름 FC도쿄에서 마인츠로 이적했다. 이날 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린 무토는 분데스리가 데뷔골과 더불어 2호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그는 분데스리가와의 공식 인터뷰에서 “내 강점을 보여줬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분데스리가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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