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라자르 마르코비치가 터키 페네르바체로 떠났다. 1년 임대로 새로운 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페네르바체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코비치의 1년 임대소식을 전했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리그 19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 리버풀이 폭풍 영입 행보를 보이며 대니 잉스, 피르미누, 벤테케 등 다양한 공격자원을 영입하자 1년 임대를 선택했다.
이에 최근 페네르바체는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활발한 이적시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루이스 나니와 로빈 판 페르시를 영입하며 새로운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마르코비치까지 합류하며 리그 우승을 노린다. 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을 기록한 페네르바체가 이번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사진=페네르바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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