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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의 축그남] 이적or잔류, 페드로를 향한 '말말말'

[인터풋볼] 우리는 쉼 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축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100마디의 글보다 1장의 사진이 더 기억에 남는 법! 박주성의 축구 그리는 남자(축그남), 수많은 이야기를 한 장의 그림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여기 축구 한 장을 선물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최근 페드로 로드리게스(28, 바르셀로나)를 두고 많은 말들이 있다. 이런 상황에 페드로는 팀의 UEFA 슈퍼컵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페드로는 1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조지아 트리빌리시의 보리스 파이차지스 에로브널리 스타디오에서 벌어진 2015 슈퍼컵에서 연장 접전 끝에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세비야를 5-4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럼에도 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은 더욱 뜨거워졌다. 페드로는 경기 후 "내 미래는 돈이 아닌 경기 출전시간으로 결정한다. 슈퍼컵에 선발 출전하지 못해 화가 많이 난다. 이번 경기에 분명 선발로 나설 수 있었지만 감독은 나를 신뢰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에 계속 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맨유에는 수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의 이적을 암시했다.

이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페드로는 높은 레벨의 선수며 감독으로서 그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길 바란다. 하지만 결정은 그의 몫이다. 누군가가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면 떠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지금 당장은 페드로에 대해 갖고 있는 정보는 없다”며 그의 이적을 언급했다.

이어 바르사의 상징인 리오넬 메시도 “페드로는 우승을 차지할 만한 선수다. 그가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어떤 일이 벌어지든 우리는 그가 잘 되기를 기원한다”며 그의 이적을 암시하는 언급을 했다.

많은 언론들은 그가 이번 슈퍼컵이 끝난 후 맨유로 팀을 옮길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실제로 흐름도 그렇게 보인다. 페드로도 맨유 이적을 언급했고 엔리케 감독도 그의 이적을 이야기하며 사실상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바르사에서 활약했던 티에리 앙리도 "맨유가 페드로를 데려온다면 굉장한 영입을 하는 셈이다. 페드로만큼 측면 플레이를 잘 이해하는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판 할은 선수들이 고정된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적인 축구를 하기에 그의 능력은 잘 발휘될 것이다. 페드로는 전술적으로 움직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페드로의 이적을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 앙리와 마찬가지로 바르사에서 활약했던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는 “내가 페드로라면 절대 판 할 감독의 맨유로 떠나지 않을 것이다. 판 할 감독은 평범한 수준이다. 그는 바르사를 망친 데 이어 맨유도 망치고 있다. 특히 발데스에게 한 일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페드로가 부디 내 조언을 듣고 바르사를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의 이적을 만류했다.

잔류부터 이적까지 페드로를 두고 많은 말들이 있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시티까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과연 페드로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그의 행보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그래픽=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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