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폭풍영입을 하고 있는 포르투. 이번에는 좌측 수비수 알리 시소코(27)를 수혈했다.

포르투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스턴 빌라에서 활약하던 시소코를 한 시즌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6년 만에 복귀다. 시소코는 지난 2009년 비토리아 세투발을 떠나 포르투로 이적, 2008-09시즌 맹활약하며 다음 시즌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했다. 이후 발렌시아, 리버풀, 빌라를 거쳐 다시 포르투로 돌아왔다.

시소코는 지난 시즌 빌라에서 리그 24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좌측을 책임졌다. 하지만 팀 셔우드 감독의 새 시즌 계획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이적팀을 물색하던 중 포르투의 선택을 받았다.

올여름 포르투는 이케르 카시야스, 막시 페레이라, 다니 오스발도 등빅네임부터 알짜 선수들을 영입하며 다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포르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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