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 코너 위컴이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팰리스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위컴의 팰리스행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난달 31일 “팰리스와 위컴이 이적료 협상을 마쳤다”며 위컴의 팰리스행이 근접했음을 알렸다.

위컴은 탄탄한 피지컬에 발 기술까지 갖춘 공격수다. 유소년 시절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프로 데뷔 이후에는 기대만큼 실력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 크리스탈 팰리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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