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앙트완 그리에츠만(24)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그리에츠만은 3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적설을 부인했다. 그는 “그 어떤 팀으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지 못했다. 나는 아틀레티고에 남아 팀을 돕고 싶은 생각뿐”이라고 했다.

지난 시즌 그리에츠만은 46경기에서 25골 1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에서 22골로 득점 3위에 올랐다. 이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앞서 본인의 말대로라면 정식 러브콜이 없었다. 이미 프리메라리가에서 검증됐지만, 6,500만 유로(814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걸림돌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에츠만은 “나는 이곳에 와서 많이 성장했다. 잔류에 대한 생각은 변함없다”고 아틀레티코를 떠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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