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사이도 베라히뇨(21,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가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베라히뇨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베라히뇨는 많은 팀들의 영입리스트에 포함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미 그에게 관심을 표현했고 이번에는 맨시티까지 그를 바라보고 있다.

이렇게 많은 팀들의 관심은 베라히뇨의 득점력에 있다. 베라히뇨는 지난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14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 감각을 증명했다.

베라히뇨는 잉글랜드 U-16부터 U-21 대표팀까지 모두 발탁 될 만큼 능력 있는 선수다. 이런 활약에 2011년 WBA에서 프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최근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파트너로 1,500만 파운드(약 271억 원)을 준비하며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뉴캐슬도 오스틴의 파트너로 그를 낙점했다.

이에 맨시티도 주전 선수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후보 선수로 베라히뇨를 준비하고 있다. 게다가 베라히뇨는 잉글랜드 선수로 다음 시즌 강화되는 홈 그로운 제도를 생각하며 좋은 자원이다.

라힘 스털링과 파비안 델프를 영입한 맨시티가 다음 타깃으로 베라히뇨를 영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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