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 유망주 세코 포파나(20)가 프랑스 리그 앙 SC 바스티아로 임대됐다.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챔피언십 풀럼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한 포파나가 바스티아에서 새 경력을 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파나는 중앙과 측면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으면 향후 맨시티를 책임질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 풀럼에서 25경기에 출전했고, 허들스필드 타운을 상대로 득점을 터트리기도 했다. 또한 이번 호주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해 애들레이드, 멜버른을 상대로 후반에 투입되어 1군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

바스티아는 지난 시즌 리그 앙에서 12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현재 지슬랭 프린타트가 지휘봉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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