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첼시가 존 스톤스(21, 에버턴)의 영입을 위해 2차 제안을 했지만 에버턴은 이를 거절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9일 “첼시가 스톤스의 영입을 위해 에버턴에 새로운 2차 제안을 했지만 거절당했다. 첼시는 에버턴에 2500만 파운드(약 453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존 테리의 대체자를 구하고 있는 첼시가 에버턴의 중앙 수비수 스톤스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톤스는 U-19, 20, 21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 경험이 있는 엘리트 선수로 2013년 에버턴의 유니폼을 입은 후 급성장하고 있는 중앙 수비수다.

최근 첼시는 스톤스의 영입을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63억 원)에 달하는 1차 제안을 했지만 에버턴은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이에 첼시는 1차 제안보다 500만 파운드 높은 2500만 파운드를 제시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스카이 스포츠’는 첼시가 1차 제안보다 500만 파운드 상향된 금액을 제시했지만 에버턴은 또 다시 거절했다. 에버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첼시의 공식적인 관심에 불만을 드러냈고, 비난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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