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구자철(24, 아우크스부르크)과 손흥민(21, 바이엘 레버쿠젠)이 2018년까지 아디다스의 후원을 받는다.

아디다스는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3층 주니퍼룸에서 구자철, 손흥민이 참석한 가운데 스폰서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아디다스는 5년 동안 두 선수에게 현금 및 용품 후원, 브라질 월드컵, 유럽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아디다스 코리아 브랜드 디렉터 강형근 상무는 “빼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무장한 두 선수와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기쁘다. 아디다스는 두 선수가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디다스는 국내에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현민 기자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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