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프랑스의 ‘레전드’ 지네딘 지단이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유력한 앙헬 디 마리아를 극찬하며 PSG의 챔피언스리그 성공을 도울 것이라는 믿음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No.7’ 디 마리아가 프랑스 챔피언 PSG로 이적이 유력해졌다. 현지 언론들은 PSG와 디 마리아가 이적에 합의했고, 맨유와의 이적료 협상이 완료되면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일제히 보도하고 있다.

디 마리아의 PSG행이 가까워지면서 프랑스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지단도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29일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디 마리아의 에너지, 속도, 재능은 팀에 많은 것을 기여할 수 있다”며 디 마리아를 칭찬했다.

이어 지단은 “PSG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성공이 필요하다. 디 마리아는 팀을 다음 스테이지로 이끌 수 있는 유형의 선수고 PSG를 도울 수 있는 선수다”며 디 마리아가 챔피언스리그에서 PSG의 성공을 도울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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