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필리페 루이스(29)가 첼시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아틀레티코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필리페 루이스가 아틀레티코로 돌아왔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라고 발표했다.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194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페 루이스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아틀레티코에서 뛰었다. 그를 유심히 지켜보던 조세 무리뉴 감독이 2,200만 유로(283억 원)에 영입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19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확실한 눈도장을 못 받았고, 결국 아틀레티코로 한 시즌 만에 돌아오게 됐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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