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아르투로 비달(28, 유벤투스)과 에이전트 페르난도 펠리체비치가 SNS에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암시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비달과 그의 에이전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비달의 뮌헨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펠리체비치는 자신의 SNS에 “새로운 무대, 새로운 꿈, 뮌헨 우리가 왔다”라는 글과 비달과 함께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실상 비달의 뮌헨 이적을 발표한 것이다. 비달은 뮌헨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며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뮌헨에 온 것으로 예측된다.

비달은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리그에서도 우승을 이끌었고 칠레에선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끌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과연 비달이 뮌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페르난도 펠리체비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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