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월요일 오전 8시30분 (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링컨파이낸셜필드에서 벌어지는 2015 북중미 골드컵 결승 자메이카 vs 멕시코 경기에 대한 경기분석이다.

준결승에서 지난 대회 챔피언 미국을 2-1로 꺽고 사상 처음 결승에 올라온 다크호스 자메이카의 기세가 등등하다. 한편 미국은 3, 4위 전에서 파나마에게도 패해 4위로 몰락했다.

멕시코는 준결승에서 선제골을 획득한 파나마를 페널티 킥을 통해 2-1의 최종 스코어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왔다.

골드컵에서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한 자메이카의 경기력은 이번 대회에서 생긴 갑작스러운 이변만은 아니다. 지난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B조 예선에서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에 모두 패했지만 스코어는 모두 1점차로 선방했다. 지난 23일 대런 매톡스와 가일스 반스 투톱의 선제골로 미국을 제압했던 경기력을 이번에도 그대로 반복 할 수 있다면 자메이카의 승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맞서는 피파 랭킹 40위 멕시코는 명실상부 북중미 최강의 팀이다.
이번 대회서도 멕시코는 무려 95개의 슛팅수를 기록해 2위 자메이카 56개에 2배 가까이 앞선다. 또한 이번 대회 13골로 최다골 순위에 올라있는 멕시코는 안드레스 과르다도의 5골을 비롯해 공격수 누구나 득점을 노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단 멕시코는 이번 결승에서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칼로스 벨라를 비롯 산토스등 부상으로 인한핵심 선수들의 결장이 적지 않다는 것이 불리하다. 이에 대해서도 멕시코는 지난 준결승 경기보다는 더욱 열심해 뛰어야 트로피를 안을 수 있을 것이다.

‘인터스코어’ 앱 사용자들의 승부예측을 보면 26일 오후 4시 현재 누적 통계 기준으로 자메이카의승을 예측하는 사용자는 전체의 71%이다. 미국을 꺽은 자메이카의 돌풍을 실감할 수 있다.

경기 시작 시간에 가까워져 더 많은 사용자들이 승부예측에 참여하면 경기결과에 가장 가까운 예측 통계가 나오게 마련이다.

한편, 승부 종합지수인 배당률은 국내와 해외 모두 멕시코의 우세를 나타낸다.

‘인터스코어’의 경기분석에서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경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스템에서 가공 분석해서 도출한 최종 예측도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경기에 대해서 시스템이 여러 경우의 수를 적용해 반복 계산 후 제시하는 최종 예측은 어떤 것일까?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인터스코어’ 앱을 다운 받아 확인하면 된다.

인터스코어 앱 화면 캡쳐 인터스코어 앱 화면 캡쳐

인터스코어 앱 화면 캡쳐 인터스코어 앱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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