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상위권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던 포항에 FA컵은 기회였으나 지난해에 이어 포항은 또 서울에 발목을 잡혔다.

한창 몸이 좋던 문창진이 부상으로 빠졌고, 안드레 모리츠는 인도 뭄바이시티로 임대를 떠났다. 그래도 신진호가 공격과 허리에서 비타민 역할을 해주고 있는 건 위안이다.

광주는 최근 3경기 무패(1무 2패)다. 이적시장을 통해 까시아노, 다니엘이 가세해 기존 파비오와 삼바 트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된 이찬동의 탄탄한 중원까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경고로 인한 출전 정지 선수로는 광주의 이으뜸이 있다.

‘인터스코어’ 앱 사용자들의 승부예측을 보면 24일 오후 6시 현재 누적 통계 기준으로 홈팀 포항의 승과 무승부 의견이 각각 50%씩이다.

경기 시작 시간에 가까워져 더 많은 사용자들이 승부예측에 참여하면 경기결과에 가장 가까운 예측 통계가 나오게 마련이다.

현재 ‘인터스코어’의 수 많은 사용자들에 의해 도출된 통계는 매우 높은 적중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정보를 보유한 사용자들 만든 승부예측에 통계적 가치를 부여한 빅 데이터의 힘인 것이다.

또한 ‘인터스코어’의 경기분석에서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경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스템에서 가공 분석해서 도출한 최종 예측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 대해서 시스템이 제시한 승부예측은 어떤 것인지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인터스코어’ 앱을 다운 받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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