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백업으로 데니스 체리셰프를 활용할 예정이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4일(한국시간) “베니테즈 감독이 체리셰프를 호날두의 백업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체리셰프는 지난 시즌 비야레알에서 26경기에 출전해 4골 9도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유로파 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이에 체리셰프는 비야레알 완전 이적과 리버풀의 관심을 받으며 팀을 옮길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후 베니테즈 감독의 레알에 복귀하며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있다.
이에 베니테즈 감독은 체리셰프를 팀의 핵심인 호날두의 백업 자원으로 사용할 계획을 밝혔다.
이 언론에 따르면 베니테즈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구상하며 다재다능한 체리셰프를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체리셰프와 레알은 2017년 6월까지 계약기간이 남아있다. 과연 체리셰프가 레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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