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새로운 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한다. 이번엔 ‘실버 글로리’라는 명칭의 회색 유니폼이다.

레알은 24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크리켓 스타디움에서 2015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맨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레알의 새로운 어웨이 유니폼이 공개된다. 레알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 전에서 2015-16 시즌 어웨이 유니폼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 레알의 어웨이 유니폼은 계속해서 파격적인 색상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시즌엔 핑크색, 그 전 시즌에는 오렌지색 유니폼을 선보여 충격을 안겼다. 이번 유니폼도 튀는 색상은 아니지만 어깨선에 들어간 삼선에 형광빛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지난 AS로마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한 레알은 맨시티전에서 투어 첫 승을 노린다. 레알은 이후 중국으로 넘어가 인터 밀란, AC밀란과 친선경기를 가진 후 독일로 넘어가 토트넘 홋스퍼 등과 아우디컵에 참여한다.

사진= 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