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카림 벤제마의 에이전트가 모든 이적설을 일축하며 “벤제마는 100% 레알 마드리드을 떠나지 않는다”며 잔류를 선언했다.

레알의 BBC 라인에서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벤제마가 올여름 이적설에 휩싸였다. 특히 공격수 보강을 원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 EPL 클럽들이 벤제마의 영입을 원해왔고,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벤제마의 에이전트는 모든 이적설을 일축하며 잔류를 확신했다. 그는 23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벤제마는 레알에서 행복하다. 벤제마는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 레알의 선수로 남아있을 것이다. 그것은 1000%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이에 벤제마의 에이전트는 “벤제마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어디로도 움직이지 않는다”며 다시 한 번 잔류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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