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모하메드 살라(23)가 이탈리아 세리에A로 유턴한다. 행선지는 AS로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23일 “로마가 첼시의 윙어인 살라 영입에 가까워졌다. 긴 협상 끝에 200만 유로(약 26억 원)에 임대 후 2,000만 유로(255억 원)에 완전 이적하는 식으로 합의점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첼시 소속이던 살라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피오렌티나로 임대 됐다. 이후 16경기에서 6골을 터트리며 여러 팀의 관심을 가졌다. 살라의 에이전트가 다른 팀 이적을 추진하면서 법정 분재으로 치닫는 듯했으나 원만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