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오 바예카노가 미구엘 미추(29, 스완지 시티)의 복귀를 원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이적뉴스섹션을 통해 “바예카노가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임대를 보낸 미추 복귀를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미추는 셀타 비고를 거쳐 지난 2011-12시즌 바예카노에서 15골을 터트리며 주목받았다. 이후 스완지로 이적, 2012-13시즌 총 22골을 터트리며 잉글랜드 무대에서 성공신화를 써갔다. 하지만 다음 시즌 발목 부상으로 부진에 빠졌고, 2014-15시즌에는 나폴리로 임대 됐지만 리그 3경기 출전에 그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현재 미추는 스완지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3년 만에 다시 프리메라리가로 복귀해 재기 할 수 있을까.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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