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저녁 7시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전남드래곤즈와 울산현대미포조선 경기에 대한 승부예측이다.

원정팀 미포조선은 네셔널리그 팀으로는 유일하게 FA컵 8강 무대를 밟았다. 16강에서 챌린지의 강원FC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고, 10년 전 FA컵 준우승의 영광을 재현하려 하고 있다.

반면 홈팀 전남은 클래식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 전남은 32강에서 강호 수원 삼성을 원정에서 꺾은데 이어, 16강에서 충주 험멜에 4-1 대승을 거두며 FA컵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전남이 월등히 앞선다. 전남은 최근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이는 스테보, 오르샤, 이종호 등을 앞세울 예정이다.

울산현대미포조선으로서는 전남의 막강 화력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는 동시에 탄탄한 포백 수비를 넘어서야 한다. 내셔널리그팀과 프로팀의 승부이지만 울산현대미포조선은 4강까지 진출 해보자는 결의가 대단하다.

‘인터스코어’ 회원들의 승부예측을 누적통계로 보여주는 예측 분석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누적 통계 기준으로 회원들의 78%가 전남의 승을 예측하고 있다.

울산미포의 결의만으로는 경기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에 ‘인터스코어’ 회원들은 전남의 승을 선택 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 승무패의 종합지수인 배당률에서도 국내와 해외 모두 전남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인터스코어’의 수 많은 회원들의 면밀한 분석에 의해서 도출된 회원 승부예측 결과는 매우 높은 적중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회원들 각자의 승부예측에 통계적 가치를 부여한 빅 데이터의 힘인 것이다.

경기 시작 시간에 가까워 질수록 더 많은 회원들이 승부예측에 참여해 예측 근사치에 가까운 통계가 나오게 마련이다. 경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인터스코어’를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다운받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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