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26)가 LA 갤럭시 유니폼을 입는다.

LA 갤럭시는 15일(한국시간) “도스 산토스와 영입과 관련된 계약을 체결했다. 골드컵 이후 공식 절차를 밟을 것이다”며 도스 산토스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 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스 산토스의 MLS(미국 메이저리그 사커)행은 이미 예견된 수순이었다. 스페인 언론 ‘레코드’는 지난 1일 “MLS에서 도스 산토스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이적을 감행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도스 산토스는 이번 시즌 비야 레알에서 공식 매치 38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LA 갤럭시로 이적하는 도스 산토스는 스티븐 제라드와 한솥밥을 먹게된다.
사진 = LA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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