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2라운드 대전 vs 전남 경기.

원정팀 전남은 승점 31점(8승 7무 6패)으로 리그 5위, 홈팀 대전은 승점 8점(1승 5무 15패)로 12위(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남은 수원 삼성과의 21라운드 경기 전까지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으나 수원 원정에서 0-1로 아쉽게 패했고 상승세가 꺾였다.

수원전때는 오르샤를 포함해 이종호, 임종은 등 팀 공격과 수비의 주축 선수들이 경고 누적으로 수원전에 출전할 수 없었고 오른쪽 수비수 최효진과 더불어 현영민까지 미세한 부상으로 결장해 말 그대로 1.5군의 멤버로 수원을 상대했다.

그러나 전남은 대전전을 기점으로 완전무장을 갖췄다. 징계로 출전하지 못한 세 선수가 모두 출격준비를 마쳤고, 최효진은 출전할 수 있을 정도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노상래 감독은 지난 수원전에서 “최효진의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고, 다음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복귀 소식을 알렸다.

반면 대전의 상황은 더욱 안 좋아졌다. 황인범이 오른쪽 다리에 금이가는 부상을 당했고, 중앙 수비수 윤준성도 사타구니 쪽에 부상을 입었다. 최 감독은 “맛있는 밥을 짓고 싶은데 신선한 재료가 없다”며 선수단 운영에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최근 10경기에서 전체 승률은 전남이 60%, 원정승률도 전남이 50%로 대전보다는 우세에 있다.

스포츠 종합 정보 앱 ‘인터스코어’에 따르면 승률의 종합지수인 배당률에서 국내와 해외 모두 전남의 우세를 나타낸다.

또한 ‘인터스코어’ 회원들의 승부예측을 누적통계로 보여주는 경기분석에 따르면 12일 정오 현재 누적 통계 기준으로 고수급 회원들의 55%는 홈팀 대전의 패를 예측하고 있다.

과거 통계에 따르면 수많은 회원들의 면밀한 분석에 의해서 도출된 회원 승부예측 결과는 80% 이상의 적중을 보여주고 있다.

수많은 회원들 각자의 승부예측에 통계적 가치를 부여한 빅 데이터의 힘인 것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승부예측의 필수 앱 ‘인터스코어’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아 확인하면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