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오늘자 주요 뉴스를 다루는 'AFC 브리핑' 입니다. 축구의 모든 것 '인터풋볼'은 AFC의 소식들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AFC 브리핑'을 매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조용형(30)의 소속팀 카타르의 알 라이얀이 카타르 에미르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알 라이얀은 지난 18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릴 알 사드와의 카타르 에미르컵 결승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알 라이얀의 승리는 브라질 듀오 닐마르와 파비우 세자르의 힘이 컸다. 닐마르는 전반 6분 선취골을 기록했고, 파비우 세자르는 3분 뒤 추가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알 사드는 후반 11분 전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라울 곤잘레스(스페인)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재현 기자

사진=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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